[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펩트론(087010)은 대웅제약과 맺은 약효지속성 전립선암 치료제(루프로렐린 함유 서방형 주사제) 기술이전계약 및 원료공급 계약이 계약기간 만료로 거래를 중단한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대웅제약과의 계약종료로 관련 매출의 일시적인 감소가 예상되나 약효지속성 전립선암 치료제의 국내 및 해외 사업권을 대웅제약으로부터 회수했다”며 “해당 사업권의 국내 및 해외판권에 대해 라이센싱 아웃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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