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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 총수가 함께 자리하는 만큼 반도체, 데이터센터, AI 서버 등 핵심 인프라 협력에 대한 논의가 오갈지 주목된다. 오픈AI의 차세대 대규모 언어모델(LLM) 연구개발과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 가능성도 제기된다. 글로벌 AI 산업 구도 속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전략적 조언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AI를 국가적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규정하고 ‘세계 AI 3대 강국 달성’을 국정 목표로 내세웠다. 지난달에는 미국 뉴욕에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을 만나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수도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번 올트먼 CEO 접견은 이러한 행보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오픈AI 역시 한국 시장을 전략적으로 주목하고 있다. 최근 한국지사인 ‘오픈AI 코리아’를 출범했으며, 카카오와의 생태계 연동을 준비하고 삼성·SK 등 국내 대기업과 반도체·하드웨어 분야 협력을 검토 중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회동이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만남을 연상시킨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전 대통령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직후 손 회장을 만나 한국 IT 산업 발전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
당시 손 회장은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을 강조했고, 이에 따른 온라인 플랫폼 생태계가 활성화됐다. 네이버와 엔씨소프트 등 한국을 대표하는 IT 플랫폼 기업들도 이때 창업해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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