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성평등가족부 확대개편…여성고용 이관 3실 만든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지현 기자I 2025.09.30 13:09:26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1일 시행 성평등 컨트롤타워 강화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10월 1일부터 여성가족부가 성평등가족부로 새롭게 확대 출범한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여가부의 부처 명칭은 다음 달 1일 0시부로 성평등가족부로 변경된다. 원민경 장관은 초대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된다.

현재 여가부는 2실 2국 3관 1대변인 27과 총 277명이 근무 중이다. 1일부터는 3실 6관 1대변인 30과, 294명으로 확대된다.

여성가족부 조직도
성평등가족부 조직도
우선 기획조정실과 청소년가족정책실 외에 성평등정책실이 신설된다. 기존 여성정책국을 성평등정책관으로 변경해 성평등정책 총괄·조정, 성별 불균형·차별적 제도 개선, 성평등 문화 확산 기능을 보강한다. 성평등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이 강화하려는 조치다.

고용평등정책관을 신설해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성별 임금격차 개선, 여성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총괄한다. 고용노동부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성별근로공시제, 새일센터 집단상담 등을 이관해 고용평등총괄과(신설), 경제활동촉진과(개편), 경력이음지원(개편)과 등에서 나눠맡는다.

기존 권익증진국을 안전인권정책관으로 개편해 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연계·협력 체계 강화한다. 소속 과인 가정폭력스토킹방지과는 친밀관계폭력방지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원민경 장관은 “우리 사회의 성평등 수준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성별 임금 격차와 젠더 폭력에서 느끼는 안전 격차, 성평등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인식 격차 등이 크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성평등가족부에서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는 등 국민 모두의 삶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