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추경호 통화' 홍철호 전 정무수석 피의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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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 기자I 2025.09.22 13:52:16

계엄 직후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 의혹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계엄 당일 통화한 의혹을 받는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사진=연합뉴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홍 전 수석을 증거인멸 혐의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특검은 추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 4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을 방해하려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에 있다. 추 전 원내대표는 계엄 선포 직후 홍철호 당시 정무수석, 한덕수 전 국무총리, 윤석열 전 대통령과 연이어 통화한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추 전 원내대표가 윤 전 대통령뿐 아니라 최측근인 홍 전 수석, 한 전 총리와도 통화하면서 계엄 상황에서 여당 차원의 ‘역할’을 요구받았는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특검팀은 홍 전 수석이 퇴임 이후 휴대전화를 교체한 정황과 관련해 계엄 관련 증거인멸을 시도했는지도 의심하고 있다.

특검팀은 홍 전 수석을 통해 추 전 대표와 통화했는지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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