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아트 인 마르쉐’로 시작된 행사로 누구나 친근하게 국립극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상 속 예술 장터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다양한 협업을 통해 외연을 확장하며 2025년 상반기까지 다녀간 방문객만 10만여 명에 이른다.
올 하반기 ‘아트 인 시리즈’는 창작·계절·농부·미식 시장 등 매주 주제를 달리해 열린다. 국립극장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과 국립국악관현악단 청년교육단원의 스페셜 무대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창작 시장 ‘아트 인 파츠’에서는 아트·리빙 브랜드의 창작품이 전시, 판매된다. 이번에는 최근 K컬쳐 열풍으로 주목받는 전통 공예 분야를 특별 섹션으로 기획했다. 새로운 감각의 전통 공예 창작품은 물론 전통 디저트와 음료 등 풍성한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직접 제작한 이미지를 활용한 ‘나만의 도자기 컵 만들기’ 워크숍도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밴드 ‘노아코스트’ 등 인디록과 팝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계절 시장 ‘아트 인 어텀’은 ‘자연과 글’ ‘좋은 하루’ ‘계절식탁’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40여 팀이 참여해 책 문장 필사, 판화·키링·수제노트 제작, 미니식물 심기 등을 진행한다. 동네 책방에 관심이 있거나 책방지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동네책방 이야기’ 워크숍도 진행한다.
국립극장과 ‘농부시장 마르쉐’가 함께 만드는 농부 시장 ‘아트 인 마르쉐’도 펼쳐진다. 농부와 요리사, 수공예 작가 등 60여 팀이 참여해 정성껏 키운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빵과 치즈,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와 개성 넘치는 공예품을 선보인다. 출점 농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워크숍과 종이가방·신문지 재사용을 돕는 ‘다시살림부스’ 등 친환경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9월에는 ‘찬찬농장’의 박찬영 농부가 직접 무농약, 무제초제로 재배한 무화과 작농 방법을 소개한다.
미식 시장 ‘아트 인 커피’는 커피 문화 커뮤니티 ‘메쉬커피’와 함께한다. 커피의 풍미와 어울리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청년교육단원들의 실내악 공연과 ‘오블루스’ ‘임학성 콰르텟’의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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