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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하이든 형제가 단원으로 활동했었고, 베토벤과 모차르트는 이 합창단을 지휘했다.
빈 소년합창단은 공연에 앞서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마법’을 주제로 한 그림책 170여 점과 창작과정을 함께 소개한 ‘12시 ☆분 주문을 걸어봐’ 전시회를 관람했다. 음악회에선 넬라 판타지아, 오 솔레미오, 아베 마리아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대거 선사했다.
행사를 주최한 현대백화점 측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이번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그동안 다양한 문화 행사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09년부터 야니, 마이클볼튼, 일디보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해 대규모 공연을 진행했고 작년에는 페르난도 보테로 전시회, 쿠사마야요이 전시회, 아트페어 등 미술작품 전시회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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