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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약 130명의 정부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준비된 좌석이 전석 만석을 기록했으며, 텍사스 지역 산업·투자 환경과 한-미 간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협력 가능성, 미국 시장 확장 전략 등을 주제로 실질적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주한미국대사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주요 기관이 환영사와 축사, 발표에 참여해 한-미 경제협력 강화의 취지를 공유했고, 참석 기업들은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미국 진출 과정에서 요구되는 파트너십과 지원 체계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이민법인대양은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미국이민, 비자, 현지 법인설립, 기업비자, 세무 등 전 과정을 포괄하는 종합 이민·비자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미국투자이민을 전문성 높게 다루고 있으며, 기업 투자 및 프로젝트 기반의 미국 영주권 취득 지원과 함께 주재원·핵심인력 파견, 현지 설립 및 초기 정착 단계에서 발생하는 법적·행정적 이슈에 대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김지선 이민법인대양 대표는 “이번 비전 네트워킹은 텍사스와 미국 중남부 시장이 한국 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미국 진출은 투자와 사업 확대뿐 아니라 인력 이동과 체류 자격, 현지 정착이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대양은 영주권 취득을 위한 미국투자이민 전략과 직원 파견을 위한 맞춤형 비자 전략, 그리고 전반적인 비자 법률 지원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안정적 미국 정착과 사업 확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텍사스 경제포럼은 2026년 2월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텍사스를 비롯해 오클라호마·아칸소·루이지애나·미시시피 등 미국 중남부 5개 주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들이 상시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럼은 참여 기업 간 정보와 지식 교류, 네트워크 확장, 정기 포럼 및 세미나를 통한 글로벌 경제·정책 동향 공유 등을 통해 기업들의 공동 목표를 구체화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민법인대양은 포럼 참여 기업들이 미국 투자와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실무적 과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 비자 법률 지원을 지속 제공하며 포럼의 실효성 제고에 협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