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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교직원공제회, 5000억 골프장 인수 펀드 운용사에 캡스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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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엄 기자I 2025.08.22 14:08:47

지난달 7일 공고…자산운용사 6곳 경쟁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김연서 기자]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골프장 인수를 위해 조성한 5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로 캡스톤자산운용을 선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직원공제회 사옥 (사진=교직원공제회)
22일 이데일리 취재와 기관투자자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전국 5개 골프장을 인수하기 위해 조성한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에 캡스톤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펀드 규모는 5000억원으로 교직원공제회가 전액 출자한다. 펀드 운용 기간은 설정일부터 30년, 투자 기간은 설정일부터 5년이다.

앞서 교직원공제회는 지난달 7일 골프장 인수 목적 펀드를 위탁 운용할 운용사 한 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공고한 바 있다. 이후 대신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칸서스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등이 뷰티콘테스트에 참여해 경쟁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운용사 모집 공고 당시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부동산 운용자산(AUM)이 5000억원 이상, 국내 골프장 매입 또는 매각 실적을 기준으로 내세웠다.

골프장 투자사업에 선정되는 운용사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 등 전국 여러 권역에 위치한 골프장을 5개 인수해야 한다. 전국 약 90만명의 회원 복지 강화차원에서 골프장 인수를 추진한다는 게 교직원공제회 측 설명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캡스톤자산운용은 골프장 사업 매각 등 사이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우협 대상자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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