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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유럽 트레일러 업체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김보경 기자I 2016.10.27 12:31:30
한국타이어가 유럽 프리미엄 트레잉러 전문 업체인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을 확대한다.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타이어(161390)가 유럽 프리미엄 트레잉러 전문 업체인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을 확대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유럽 시장 주력 상품인 ‘이큐브 맥스’, 스마트워크’ 등이다. ‘이큐브 맥스’는 연비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장거리 운행과 다양한 주행 조건에 최적화된 상품군이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 슈미츠 카고불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했으며 공급 규격을 총 16개로 늘릴 계힉이다. 또한 슈미츠 카고불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기술의 리더십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여 운영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유럽시장에서 2014년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대형 트럭인 ‘뉴 악트로스’와 ‘뉴 아록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 상용차 브랜드인 스카니아 대형 트럭 ‘R-Series’ 등과 만 트럭의 TGX 모델에 대한 공급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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