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자사가 추구하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와 김 씨의 밝고 씩씩한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김지원 씨는 출중한 외모는 물론 8시간 넘게 반복된 촬영에도 시종일관 활기찬 모습을 잃지 않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러한 열정과 젊고 밝은 이미지의 김 씨가 신한카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씨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군의관 윤명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몇 년간 유명 모델보다는 광고 컨셉트에 맞는 일반인, 외국인 모델을 기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