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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개선 대비 밸류에이션 괴리 커-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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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8.12 07: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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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이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2만 1000원에서 1만 8000원으로 하향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개선 대비 밸류에이션 괴리 커-NH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우려와 달리 3분기 현재 수입 패션과 코스메틱 매출 성장률은 2분기 대비로도 양호한 상황”이라며 “환율 하락 안정화 시 수입 브랜드 사업 총이익률 개선 여지도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주가(11일 기준 1만 740원)는 실적개선 대비 밸류에이션 괴리가 크게 벌어진 상태로 점진적 주가 반등을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16억원(전년 대비 -6%), 영업이익은 70억원(흑자전환)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보다 38% 하회했다. 정 연구원은 “전년 동기 라이프스타일(JAJU) 부문 제거 시 매출액은 15% 성장하며 증익 흐름을 이어갔다”며 “패션(별도) 매출액 1261억원(+33%), 영업이익 47억원(흑자전환)으로 수입·자체 매출 성장률이 각각 32%, 5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UGG·브루넬로 쿠치넬리·더로우 등 대부분 수입 브랜드의 강한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톰보이 매출액은 360억원(-16%), 영업적자 5억원(적자확대)을 기록했다”고 했다.

코스메틱(별도)의 경우 매출액 1140억원(+23%), 영업이익 51억원(+155%)으로 수입·자체 매출 성장률이 각각 19%, 41%를 기록했다. 그는 수입 향수 브랜드의 고성장 및 비디비치의 성장 전환을 언급하며 “어뮤즈는 순매출 134억원(-29%), 영업적자 6억원(적자전환)을 기록했다. 전년 H&B 스토어 대량 납품 기저가 상존하고 상반기 투자 비용 선집행 영향으로 하반기 글로벌 매출 가시화 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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