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씨의 반도체 SiC(실리콘카바이드) 매출은 2020년 99억원에서 2024년 274억원으로 약 2.7배 증가했다. 2025년 반기 매출은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133억원) 대비 13% 늘었다. 회사 측은 AI 반도체 확산과 이에 따른 식각 공정 증가가 SiC 수요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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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AI 중심의 반도체 수요 증가와 초고성능 반도체 생산 확대가 SiC 제품 수요로 직결되고 있다”며 “선제적인 CAPA 확대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엠씨는 국내 최대 규모의 SiC 포커스 링 재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신규 부품 생산 대비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ESG 경영 강화 흐름과 맞닿아 있다. ESG 기준이 강화될수록 리사이클 제품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까지 이어졌던 SiC 특허 소송이 올해 7월 원만하게 합의되며, 향후 사업 확장에 걸림돌이 사라졌다. 이에 따라 기술 경쟁력 기반의 신규 수주 확대와 글로벌 고객사 대상 공급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AI 반도체는 곧 SiC 소비 산업으로, ESG 트렌드와 맞물린 재생 기술은 구조적 성장동력”이라며 “특허 리스크 해소와 CAPA 확충으로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