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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설립된 아이티켐은 정밀화학 및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의 당뇨병 등 치료제 원료를 비롯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의약품 부문 주요 고객사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노바티스 등이 있으며,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대표적이다.
아이티켐은 연구개발(R&D) 단계부터 공정 개발, 양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대응 체계를 갖췄다.
최근 3년 동안 25건 이상의 공정 개발을 완료했고, 이를 실제 매출로 연결하며 기술 사업화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단 한 건의 부적합 사례 없이 품질 무결점 기록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생물보안법(중국 바이오 기업의 미국 내 사업 제한) 재추진 움직임을 보이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중국 의존도가 커지는 걸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공화당의 빌 해거티 상원의원과 민주당 게리 피터스 상원의원은 2026년 국방수권법에 생물보안법안의 내용을 포함하는 개정안을 상원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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