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KITRI)은 28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KITRI BoB센터에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화이트햇 스쿨'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 현장에는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 특별보좌관, 변재선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장, 한희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 류수노 前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임현모 前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화이트햇 스쿨 멘토단, 2기 교육생 등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인원은 유튜브 등 실시간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KITRI 유준상 원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사회가 도래하면서 매일 새로운 보안 위협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우수한 정보보호 인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미래의 사이버 안보 수호자인 교육생 여러분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이 결합된 화이트햇 스쿨 과정을 통해 차세대 보안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KI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