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6일부터 사흘 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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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장은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포천시 드론 전력화 허브 기지 건설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드론산업계가 주목할 만한 드론산업 인프라 시설과 지원사업 추진 전략을 선보인다.
민·관·군 드론종합훈련센터와 국방드론(UAM)시험평가지원센터, 국방드론MRO센터, 관·군·산·학·연 드론 공동연구개발지원센터 등 인프라 시설의 구축 방안과 UAM 군사용 기체 실증사업, 드론봇 전용 Test-bed 지원 사업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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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의 미래성장동력인 드론산업육성전략을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포천의 의지를 알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드론 선진항공교통(AAM)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관련 기업 229개사가 참가해 총 883개 부스를 운영하는 드론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