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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필드, 무인유통기기 산업전에서 신제품 키오스크 선보인다

이후섭 기자I 2018.06.26 14:07:09
토필드의 무인 주문결제기 미니100(사진=토필드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토필드(057880)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무인유통기기 산업전(VUX 2018)`에 참여해 직접 개발한 신제품 키오스크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산업전에서 토필드는 무인 주문결제기 유니100(UNI-100), 듀오100(DUO-100)과 스마트패드 미니100(MINI-100) 등을 전시한다. 특히 듀오100은 두 개의 결제기를 일체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모델로 복잡한 시간대에 주문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키오스크는 사용자가 외식업, 병원, 극장 등의 장소에서 간편하게 상품과 서비스를 주문할 수 있는 무인기기다. 사업자는 키오스크와 연동된 웹프로그램을 통해 매출을 비롯한 현황 파악과 동영상 광고 송출이 가능하다.

서문동군 토필드 대표는 “키오스크와 관련한 총 5건의 특허 출원과 전 모델에 대한 KC인증을 마쳤다”며 “국내 부가통신사업자(VAN)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키오스크를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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