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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즈 베이비 수딩바포바스', 10일 국내 공식 출시

김민정 기자I 2016.11.07 15:29:19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120년 베이비&키즈스킨케어 전문 존슨즈가 ‘베이비 수딩바포바스’를 10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이 제품은 국내 출시 전부터 엄마들이 온라인 직구를 통해 먼저 사용해오며 유명해졌다. 엄마들사이에서멘솔 향으로 코를 시원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탄 것. 일명 ‘감기바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국내 출시가 결정된 존슨즈 ‘베이비 수딩바포바스’는 아로마테라피 효과로 유명한 로즈마리, 유칼립투스, 멘솔 성분을 함유해 감기로 예민해진 아이의 마음을 진정시켜준다.

상쾌한 로즈마리향과 유칼립투스향은 아이의 기분을 편안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따뜻한 목욕물에 풀어 입욕제처럼 사용하면 멘솔 특유의 박하향이 막힌 코를 시원하게 하는 느낌을주고 긴장을 풀어줘 목욕 후 마사지를 해주면 숙면을 취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사용법은 제품을 용기의 뚜껑에 가득 담아 아기용 욕조에 한 번, 어른용 욕조에 세 번을 넣은 뒤 따뜻한 물을 받아 잘 풀어준다. 금세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만들어져 아이와 즐겁게 아로마 거품목욕을 즐길 수 있다. 존슨즈만의 노 모어 티어즈(No More TearsTM) 테스트를 거쳐 목욕 중 아이의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다.

한편 존슨즈 ‘베이비 수딩바포바스’는 최근 출시된 공주샴푸의 높은 인기와 마찬가지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오픈마켓을 통해 진행된 사전 예약판매에서 단 이틀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 돼 행사가 조기 종료된 바 있다.

존슨즈 이지나 브랜드 매니저는 “그 동안 해외 직구만 가능했기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던 인기 제품을 국내에 정식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붙여주신 ‘감기바스’라는 애칭처럼 이 제품이 올 겨울 아이 감기로 걱정하는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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