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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지난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Hack Day’ 행사에 참여했던 작품들도 참여했다. 총 52개 부스, 24개의 세미나와 밋업으로 구성됐다. 이용자 가치를 높이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다 발전된 프로토타입 형태로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개발 외에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기존의 네이버 서비스를 확장하거나 개선하는 아이디어나 기술을 선보인 부스에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발걸음이 이어졌다.
한편 네이버는 사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던 핵데이를 디자인, 서비스, 운영 직군 등으로 확대하고, 임직원 누구라도 평소 생각했었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내부 구성원들간의 기술 소통과 공유에 노력했다.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네이버는 앞으로도 엔지니어링데이와 같이 직원들끼리의 기술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오픈 쇼케이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것”이라며 “이용자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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