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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다든 레스토랑, 비용 부담 따른 순익 감소에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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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9.24 22: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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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올리브가든의 모회사인 다든 레스토랑(DRI) 의 주가가 식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하락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9시 52분 기준 다든 레스토랑의 주가는 전일대비 1.04% 내린 211.47달러에 거래 중이다.

다든 레스토랑은 회계연도 2027년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05달러, 매출은 32억 달러 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두 지표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다만 비용 부담이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 식재료와 음료, 인건비 등이 증가하면서 영업비용 및 기타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8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억5천790만 달러에서 2억3천430만 달러로 약 9% 감소했다.

매장 매출 성장세도 시장 기대에 다소 못 미쳤다. 전체 동일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3.3%를 소폭 하회했다.

브랜드별로는 롱혼 스테이크하우스가 6.2%의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가장 강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면 주력 브랜드인 올리브가든의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은 1.1%에 그쳤다.

릭 카데나스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사업 부문에서 동일매장 매출이 증가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분기를 회계연도 2027년의 “견조한 출발” 이라고 평가했다.

회사는 기존 연간 실적 전망을 유지했다. 회계연도 2027년 계속사업 기준 EPS 전망치는 11.10~11.35달러로 재확인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매출과 EPS가 예상에 부합했음에도 식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마진 압박과 예상치를 밑돈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에 주목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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