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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어를 비롯해 해외 틱톡 크리에이터, 패션 인플루언서 등도 방문한다. 바이어가 신규 컬렉션을 주문하고, 크리에이터들은 브랜드 경험을 콘텐츠로 확산시키는 식이다.
인공지능(AI) 콘텐츠도 선보인다. 내년 SS 시즌을 대표하는 핵심 룩을 AI 런웨이 영상으로 구현했다.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 ‘해리’를 통한 AI 세계관 무비도 공개한다. 헤지스 브랜드 철학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콘텐츠 방식이다.
또한 헤지스는 AI 디지털 룩북과 연동한 글로벌 기업향(B2B) 주문 시스템도 새로 구축했다. 바이어들이 디지털 룩북으로 상품의 형태, 세부 요소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별도 문서 작업없이 상품 구매와 주문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내년도 SS 시즌 주 테마는 ‘노팅힐-더 컬러 오브 런던’(Notting Hill-The Color of London)이다. 영국 런던 노팅힐의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빈티지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포토벨로 마켓’, 유럽 최대 거리축제 ‘노팅힐 카니발’을 구현했다.
대표 콘텐츠는 ‘헤지스 블루’로, 국가유산진흥원 및 국가무형문화재 박영애 침선장과 협업한 데님 아트워크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더불어 영국 스포츠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HRC 라인도 강화했고, 3D 작가 ‘크리트’와 협업한 컬렉터블 아트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헤지스에선 김훈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내년도 SS 컬렉션과 브랜드 전략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LF 관계자는 “글로벌 수주회는 더 이상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브랜드 철학과 콘텐츠를 함께 경험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페이스H를 중심으로 컬렉션과 공간,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