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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의 40년 핵심 동반자, 산림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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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26.04.02 09:43:16

산림청, 인니 산림부와 ‘산불피해지 복원 MOU 등 체결
맹그로브 숲의 지속가능한 관리 등 기후위기 대응에 공조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1일 인도네시아 산림부와 ‘산림분야 핵심 프로그램에 관한 기본약정(FA)’ 및 ‘산불관리 및 산불피해지 복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인니 산림협력 관계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박은식 산림청장(오른쪽)과 라자 줄리 안토니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이 1일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박은식 산림청장과 라자 줄리 안토니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이 참석해 체결한 이번 협약에는 △산림 및 맹그로브 숲의 지속가능한 관리 △산불 등 산림재난 관리 △산림탄소시장 개발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분야가 포함됐다.

아울러 양국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한 아시아 산불대응 역량강화사업(FFMA) 확대 및 농림위성을 활용한 산불피해지 및 산림복원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림분야 문제 해결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헬기 및 드론으로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국의 선진 공중진화 체계를 접하고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40여년간 산림협력을 이어온 국제교류의 핵심 동반자”라면서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산림관리 및 산불재난 대응 등 지속가능한 산림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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