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손오공(066910)은 최대주주인 에이치투파트너스 외 1인이 전략적투자자 에이치케이모빌리티컴퍼니에 400만 8422주, 재무적투자자 솔로몬에 122만 119주를 총 130억원에 매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아울러 에이치케이모빌리티컴퍼니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발행 예정인 기명식 보통주 400만 8422주를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도 체결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보유주식수는 946만 7103주다.
손오공 측은 “2025년 6월18일 에이치케이모빌리티컴퍼니의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고 현 최대주주의 구주매각의 계약금까지 지급되면 최대주주는 현 에이치투파트너스에서 에이치케이모빌리티컴퍼니로 변경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