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심플리파이 에셋 매니저는 19일(현지시간) 현재 시장에서 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순환매적인 측면이라기보다는 혼란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심플리파이 에셋 매니저의 수석 전략가인 마이클 그린은 “소형주로의 전환이 진정한 순환매라는 증거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 현재가 ‘순환’이라기 보다는 ‘혼란’이라고 설명했다.
그린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문제는 다음과 같다. 어떤 의미 있는 형태로든 현재 상황이 유지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 상황이 계속될 수 있는 여력은 충분하다. 하지만 상황이 전환했다는 완전한 근거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