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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메뉴 2종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크리미 어니언 소스’는 양파와 후추, 허브가 들어가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베이컨과 함께 어우러져 풍성하고 색다른 맛을 더한다.
먼저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은 지난해 여름 출시 이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를 업그레이드한 메뉴다. 100% 통닭다리살에 케이준 시즈닝을 더한 치킨 패티에 크리미 어니언 소스와 베이컨을 더했다. 맥스파이시 크리미 어니언은 매콤한 시즈닝을 입힌 닭가슴살 패티가 특징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크리미 어니언 소스와 베이컨을 더한 메뉴다.
맥도날드는 해당 메뉴 출시와 동시에 점심 할인 플랫폼인 ‘맥런치’ 라인업에 추가하며 고객들에게 가성비 있는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 가격은 단품 6900원·세트 8300원·맥런치 세트 7800원이며, 맥스파이시 크리미 어니언은 단품 6200원·세트 7700원·맥런치 세트 7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치킨 버거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인기 치킨 버거 메뉴에 새로움을 준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닭고기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치킨 메뉴를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뉴진스가 모델로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레트로 감성이 담긴 2D 픽셀 그래픽을 기반으로 제작돼 Z세대를 필두로 한 젊은 세대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은 2D 픽셀 조각을 좇아 맥도날드에 찾아온 뉴진스가 맥크리스피 크리미 어니언의 차원이 다른 바삭함을 특유의 매력으로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