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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전국 각지서 2주간 집중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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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I 2026.05.28 09:48:49

전 임직원 참여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코오롱그룹 임직원들이 전국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중 봉사활동에 나섰다.

코오롱은 지난 18일부터 2주간 집중 봉사주간인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오롱인의 손길로 피어나는 봄, 한 장씩 쌓아 완성하는 더 나은 내일’을 주제로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30곳에서 시설 개보수와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과천 코오롱타워 임직원들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다자녀 한부모 가정과 홀몸노인 가구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서울 마곡 원앤온리타워 임직원들은 서울식물원과 연계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식물 제거 활동에 참여했다.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 지원 활동도 이어졌다. 코오롱은 올해 충남 당진에서 3·1운동 당시 만세시위를 주도했던 독립유공자 문만동 선생 후손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했다. 코오롱은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충남 보령 김정규 선생 후손, 지난해에는 전북 정읍 채복만 선생 후손의 집짓기를 지원했다.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도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은 서울 강서구 경향지역아동센터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했고, 김민태 코오롱FnC 대표는 비영리단체 굿윌스토어에서 배식과 환경 개선 활동을 지원했다. 이한국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와 임직원 50명은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설 환경 개선 활동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에 생필품과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 밖에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대표,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 전승호 코오롱제약 대표,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 등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 임직원 및 한국해비타트 직원이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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