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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수출판 키운다"…전시·체험 어우른 서울뷰티위크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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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5.08.21 11:15:00

296개 뷰티기업, 250개 바이어 참여
수출상담·투자유치·피칭대회 등 전방위 지원
"유망 뷰티기업 성장 돕고 K-뷰티의 세계적 가치 확산 앞장"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유망 뷰티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 확장을 본격 지원하는 플랫폼 ‘서울뷰티위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실시하는 올해 행사는 국내외 바이어, 투자사, 뷰티 인플루언서 등이 대거 참여해 수출 상담과 투자유치, 시민 체험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산업 축제로 치러진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투자·유통 연계를 총망라한 ‘글로벌 뷰티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지난해(200여 개사)보다 확대된 규모로 열리는 ‘뷰티 트레이드쇼’에는 수출기업 220여 개사와 바이어 133개사가 참여해, 중소 뷰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올해 수출상담에는 중국의 리콴그룹, 폴란드의 소니아 유한회사 등 44개국 133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이 외에도 △아모레퍼시픽, 제로원부스터, 캡스톤파트너스 등 투자사와의 1:1 매칭상담 △아마존코리아, 랜딩인터내셔널 등 글로벌 유통사와의 입점상담 △서울중기청과 협업한 동남아·인도 등 권역별 수출컨설팅 △브랜드 전략 수립을 위한 비즈니스 세미나 등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29일 컨퍼런스홀에서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및 청년 예비창업자가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VC가 현장 심사를 통해 투자·협업 연계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가 열린다. 본선에는 6: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9개 팀이 참가하며, 총 2000만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우수상~대상)이 수여된다. 대회 이후 수상기업과 심사기업 간 후속 연계 프로그램인 사후 밋업도 9월 중 마련된다.

일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업 전시와 체험 콘텐츠도 확대했다. 전시는 DDP 아트홀 1·2관과 어울림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총 126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K-뷰티 트렌드와 뷰티테크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시민 체험형 부스를 통해 산업 흐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30일 컨퍼런스홀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민이 직접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K-뷰티 메이크업쇼’와 ‘K-뷰티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산업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인식을 높이고, 유망 뷰티 중소기업의 성장과 시민 참여가 공존하는 글로벌 뷰티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뷰티위크는 단순한 전시 행사가 아니라, K-뷰티 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교두보이자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 K-뷰티의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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