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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과 소방당국,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 파견돼 복구 작업에 나서 약 21시간 만인 이날 오후 5시 55분께 정상화됐다.
정전 원인은 아파트 내 변압기가 파손돼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으로 인한 소방 당국의 구조·구급 활동 등 응급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열대야에 전기가 끊긴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폭염 속 정전 여파로 이 아파트에서 8명의 온열 환자가 나왔지만 중증 환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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