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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3대 신(新)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50조원을 투자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오늘(1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3대 신성장동력으로는 Non-HW(하드웨어) 혁신, 기업간거래(B2B) 성장, 신사업 동력 확보를 꼽았습니다.
LG전자는 2030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이들 3대 축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입니다. 3대 성장동력을 포함한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2030년까지 50조원 이상을 투자합니다.
LG전자는 사업모델과 방식의 혁신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