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수소 시대도 '안전제일'"…'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

이혜라 기자I 2022.09.21 17:41:34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
가스안전 유공자 포상·안전문화 확산 퍼포먼스
"안전관리 선진화·수소안전관리 체계 확립 앞장"


<앵커>

오늘(21일) 오전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열렸습니다. 가스안전관리 유공자 포상과 퍼포먼스를 통해 안전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기술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현장에 이혜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21일 이데일리TV 뉴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늘 가스안전대상을 열고 그간 업계의 가스안전·산업 발전 노력을 되짚었습니다. 행사 참여자들은 우수사례 발표로 업계의 안전 트렌드를 공유했고, 가스안전문화 확산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로 실천 의지도 다졌습니다.

정부포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공자에게는 훈·포장을 수여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전통 가스분야뿐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가 다수 포함됐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수소경제 확대 등 가스산업계의 변화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글로벌 에너지 문제 해결방안으로 제시되는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수소안전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안전 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공사는 향후 사고 저감을 위해 스마트 원격·무인 안전기술 도입 등 전문성 제고 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는 안전입니다. 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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