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는 Vax-NK 임상 1상 연구에서 활용한 간동맥내항암화학요법(HAIC)과 병용 요법을 통해, 간암 표준치료법 ‘소라페닙’에 비해 월등히 높은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심각한 부작용(SAE)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총 11명 중 4명이 완전반응(CR) 판정을 받아 안전성과 효능도 일부 검증받았다는 입장이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총 20명의 환자 중 절반의 등록이 완료되어 중간분석 결과 발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라며 “임직원 및 관련 기관과 밀접히 협력하여 예정대로 올해 하반기에 좋은 결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