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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계는 전두환 제11대·제12대 대통령 별세에 애도를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대통령 재임시절 중소기업 진흥 10개년 계획 추진, 유망 중소기업 1만개 육성, 중소기업 경영안정 및 구조조정 촉진법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양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또 “대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으로 독과점 폐해가 심각해지자 공정거래법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 보호육성에 성과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두환씨는 이날 오전 90세 일기로 사망했다. 전씨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종을 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