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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K 글로벌 PS, 임상연구 10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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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I 2018.04.03 13:41:54
임상시험수탁기업(CRO)인 LSK 글로벌 PS의 임상시험 진행 통계.(자료=LSK 글로벌 PS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토종 임상시험수탁(CRO) LSK글로벌파마서비스(LSK 글로벌 PS)가 임상연구수탁 1000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00년 3월 설립 이후 18년만이다.

LSK 글로벌 PS는 2018년 3월 현재 글로벌 임상 116건과 국내 임상 897건을 수행했다. 그동안 LSK 글로벌 PS가 진행한 연구를 분석하면 1상부터 3상까지 허가용 임상시험이 575건, 연구자주도 임상이 41건, 4상 임상과 시판 후 조사, 관찰연구 등 허가 후 임상이 237건, 기타 160건으로 임상시험의 모든 분야에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수행했다.

치료군은 심혈관계가 181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항암제(173건), 내분비계(99건), 신경계(57건)가 차지했다.

LSK 글로벌 PS가 수행한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IND)은 83건으로 허가용 3상 임상시험이 가장 많았으며 치료군별로는 항암제가 가장 많았다. 회사 측은 “설립 초기에는 글로벌 제약사의 IND 위주였지만 최근에는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벤처의 IND 비중이 늘고 있다”고 해석했다.

회사 측이 주목하는 것은 임상시험 구제경험이다. 구제는 제약사나 다른 CRO가 진행하던 임상시험에서 문제가 생겨 이를 해결하는 것으로 임상시험 수행 경험과 역량을 갖춰야 시행할 수 있다. LSK 글로벌 PS는 임상시험의 품질관리와 점검, 데이터 관리, 통계 분석, 임상시험 운영 등 분야에서 11건의 임상시험 구제를 완료했으며 최근에도 대형 글로벌 CRO의 임상시험 구제를 담당해 데이터관리, 통계분석, 결과보고서, 약물감시 업무를 진행 중에 있다. 이런 뛰어난 역량 덕에 LSK 글로벌 PS는 지난 2010년 글로벌 대형 CRO와 경쟁해 국내 CRO 최초로 글로벌 제약사의 항암제 글로벌 1상을 수주하기도 했다.

이영작 LSK 글로벌 PS 대표는 “국내 CRO 선도기업으로서 축적된 임상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탄탄한 CRO의 협력이 필수이기 때문에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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