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모바일 앱 전면 개편

김경은 기자I 2017.08.08 14:17:24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동부화재가 기존 모바일앱을 전면 개편하고 8일 새롭게 오픈 했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로 다양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마이페이지’, 실버 고객을 위한 ‘큰 글씨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화면을 좌우로 넘기며 원하는 서비스 메뉴를 메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리킹 기술을 도입했다.

고객이 스스로 보험가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셀프 간편보장분석 서비스, 생체 인증 서비스 도입 등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트랜드도 반영했다고 동부화재는 설명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핀테크 시장의 성장 등 IT환경의 변화와 홈페이지, 모바일 등 고객의 비대면 서비스 채널 선호도 증가에 따라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동부화재 모바일앱의 리뉴얼 추진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안정화 기간이 끝난 후 오는 16일부터 리뉴얼 오픈한 모바일앱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 이벤트(로그인 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하여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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