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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갤러리 ‘익스몬스터’ 잠실 롯데월드몰에 개관

이승현 기자I 2016.01.07 16:35:4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피규어(인간이나 동물형상의 모형장난감) 갤러리인 익스몬스터(Ex Monster)가 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매장을 연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캐주얼동 2층에 문을 여는 ‘익스몬스터’ 매장 전경.
익스몬스터는 피규어 전문 갤러리와 피규어숍뿐 아니라 모임공간, 작가 초청 이벤트 등의 공간으로 꾸며진 국내 최초 피규어 복합문화 공간이다.

495㎡ 규모의 익스몬스터 매장은 마블, DC 캐릭터를 주축으로 한 300여점의 피규어를 전시한다.

또 갤러리 내부에 별도 조성된 아트 오브 크리에이쳐(Art of Creature)존은 ‘19금 갤러리’를 표방하며 인터넷에서도 볼 수 없는 징그럽거나 무서운 작품들을 전시해 놨다.

특히 영화 속 인기 캐릭터를 실제 크기로 만나볼 수 있는 피규어들은 고객들에게 영화의 주인공과 함께 공존하는 즐거움과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익스몬스터는 오픈 기념으로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100% 당첨 스크레치쿠폰을 증정한다. 곰모형 피규어인 베어브릭(400%크기, 20여만원 상당)과 베어브릭 랜덤박스 등의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한정판 피규어를 뜻하는 익스크루시브(Exclusive)의 약어 익스(EX)에서 이름을 딴 익스몬스터는 잠실 롯데월드몰 캐주얼동 2층에 있으며 입장료는 대인, 소인 구분 없이 5000원이다. 미취학아동은 무료입장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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