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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주요 크레딧 공시]삼성토탈·삼성정밀화학·OCI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김도년 기자I 2014.11.12 18:56:37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NICE신용평가는 12일 삼성토탈과 삼성정밀화학(004000), OCI(010060)의 등급전망(아웃룩)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삼성토달 ‘AA’, 삼성정밀화학과 OCI ‘AA-’로 각각 유지됐다.

NICE신평은 석유화학산업이 중국의 자급률 상승, 북미·중동 지역의 잉여물량 유입 등으로 산업경기 저하가 길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주요 신용등급 변동 공시 사항이다.)

한국신용평가는 하이투자증권의 기업 신용등급을 ‘A+ 안정적’으로 새롭게 부여했다. 자산관리부문에서의 차별화된 경쟁 지위와 투자은행(IB) 부문 경쟁력 강화, 이자손익 증가로 영업실적은 개선됐지만 내재하고 있는 변동성, 우발부채 위험은 있지만, 양호한 자산건전성 지표, 현대중공업그룹의 재무적 지원 가능성 등을 평가에 반영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독자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내렸다. S&P는 이 은행의 시장 지위와 수익성이 약화했고 이 같은 상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란 관측을 등급 조정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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