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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또 다른 훈련 파트너 강상윤과도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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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6.01 11:12:19

애초 사전 캠프까지였으나 월드컵까지 동행
조위제는 조유민 부상으로 대체 발탁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홍명보호가 훈련 파트너로 구슬땀을 흘리는 미드필더 강상윤(전북 현대)과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끝까지 함께한다.

강상윤(전북). 사진=대한축구협회
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강상윤은 소속팀 전북과 협의를 거쳐 대회 일정이 끝날 때까지 축구 대표팀과 동행하기로 했다.

지난달 16일 홍명보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26명을 발표하며 훈련 파트너로 강상윤, 조위제(전북), 윤기욱(FC서울)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다만 대회 기간 내내 훈련하는 골키퍼 윤기욱과 달리 강상윤과 조위제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되는 사전 캠프만 함께 하고 본선 때는 소속팀에 복귀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부상으로 쓰러진 조유민(샤르자)이 오른발 족저근막 파열로 8주 진단을 받으며 같은 중앙 수비수 포지션의 조위제가 대체 발탁됐다. 조위제는 정식 등번호를 받고 월드컵 본선으로 향한다.

훈련 파트너 중 강상윤만 귀국하는 상황이 나오는 듯했으나 그 역시 홍명보호 여정에 계속 함께하게 됐다. 협회 관계자는 “월드컵 기간 대표팀과 동행하는 게 선수 성장과 대표팀의 대회 준비에 모두 도움이 될 거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트리니다드토바고를 5-0으로 대파한 대표팀은 이날 훈련 없이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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