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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실존 인물 '전우치', 음악·춤으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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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08.21 11:11:12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전우치''
10월 25~11월 2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조선 중종 시대 실존인물인 ‘전우치’가 음악과 춤으로 되살아난다. 서울예술단이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선보이는 창작가무극 ‘전우치’를 통해서다.

창작가무극 ‘전우치’의 출연진(사진=서울예술단).
‘전우치’는 그가 남긴 신비롭고 기이한 행적과 설화를 현대적 감각과 결합해 새롭게 재창작한 판타지 총체극이다. 극작과 작사를 맡은 경민선은 전통 설화를 입체적인 캐릭터로 재탄생시킨다.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아온 연출가 이대웅은 초현실적이고 신화적인 세계관을 동양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무대 미학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Mnet ‘스테이지 파이터’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준 안무가 정보경도 합류했다.

서울예술단은 “그간 한국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창작가무극을 꾸준히 선보이며 한국적 공연양식의 실험을 이어왔다”며 “이번 공연도 연극적 감성과 아날로그 무대의 미학이 어우러진 한국형 슈퍼 히어로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패한 세상을 응징하고 민초의 편에 섰던 조선의 영웅 전우치 역에는 서울예술단의 이한수 단원과 그룹 하이라이트의 손동운이 더블 캐스팅됐다. 전우치를 성장시키고 올바른 길로 이끄는 스승 서화담 역으로는 최인형 단원이 출연한다. 전우치의 누명을 벗기고 진실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구미호 역에는 이은솔 단원, 완벽한 지상 세계를 만들려는 욕망에 사로잡힌 옥황상제 역은 금승훈 단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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