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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이노비즈협회 임병훈 회장, △아이비리더스 정광천 대표 △동신폴리켐 장현봉 대표 등 이노비즈기업인과 △박준훈 전 교통대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술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이노비즈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기업 간 협력 R&D 예산 확대 △민간투자 제도 활성화 △지역 우수인력 유입 정책 확대 △신규 투자 확대 중소기업 대상 세액지원 등 이노비즈기업의 현안들이 논의됐다.
임 회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시장은 이미 ‘공급자’ 주도에서 ‘소비자’주도 경제로 변화하고 나아가 모든 제조기업의 혁신 방향도 ‘사용자 경험과 시장의 니즈 개발’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제조혁신에 앞장서 온 이노비즈기업이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대내외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꿋꿋이 성장해 온 이노비즈기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오늘 여러분이 말씀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혁신형 중소기업을 위한 체감있는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