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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점에서는 BBQ의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알 치즈볼이 현지인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매장은 오픈 당일 한화로 4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BBQ 관계자는 “이번 다낭점은 세계 각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휴양지의 중심 상권인 만큼 랜드마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매장 출점을 통해 한식의 맛을 더한 ‘K치킨’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지난 2007년 3월 베트남 진출 이후 현지 매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 하노이 타임시티(Time City)와 박닌점(Bac Ninh)을 연달아 오픈하는 등 베트남을 기점으로 동남아 지역 확장을 통해 전 세계 매장 5만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