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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골프장에 어울리는 격조 높은 새 증류소주를 선보이고자 국순당과 협력해 선보였다. 국순당은 여주 지역특산주인 ‘증류소주 려’를 기반으로 여주산 고구마의 향긋함과 쌀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룬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증류소주 려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품평회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지난해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에 대한 신뢰와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옛 문헌에서 찾아낸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구마로 유명한 여주 지역 농가로부터 수확 직후 7일 이내의 신선한 고구마를 구입해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원료로 우리 누룩을 사용해 빚는다. 쌀증류소주는 여주 쌀로 빚는다. 여주 강천 지역에 있는 증류소에서 발효·증류한 후 전통 옹기에서 숙성했다.
골프 코스의 홀 수에서 영감을 받아 도수별로 특징을 세분화해 18도, 27도, 36도 등 3종을 선보인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골프 스윙 포즈를 끊어지지 않는 단 하나의 선으로 표현해 간결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이외에도 증류소주 려의 로고와 베네스트 워드마크를 넣어 명문 골프클럽인 베네스트의 시그니처 증류소주라는 상징성을 표현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려×베네스트 시그니처 증류소주는 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선물용 패키지 상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다”며 “향후에도 우리나라 지역 특성이 잘 드러나는 재료를 사용하고 좋은 제법으로 자연 속에서 숙성한 증류소주 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협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