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자이 그랜드시티엔 지하 2층~지상 34층 높이로 아파트 17개 동(棟), 2023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501가구다. 전용면적은 46~101㎡다.
아파트는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과도 가깝다. 두류공원과 앞산공원,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시행사 측에선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청약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양극화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이 더욱 신중해 졌고, 브랜드 평판과 인지도, 기술력 등에서 우위에 있는 브랜드 아파트를 찾는 모습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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