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부 장관, 원자력의학원 찾아 방역 연구자 격려

강민구 기자I 2021.01.20 12:00:00

모듈형 음압병동 살펴보고 연구자 의견 들어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일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최기영 장관이 한국원자력의학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했다.

최 장관은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모듈형 음압병동을 살펴봤다. 이후 영상간담회를 통해 신속진단키트, 치료제, 백신 등 방역물품을 개발하는 연구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한편, 최기영 장관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과기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ICT) 혁신으로 2021년을 회복, 포용,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며 “오늘 업무계획에서 발표한 코로나 조기 극복,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과학기술 혁신과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일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시범운영중인 모듈형 음압병동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이 모듈형 음압병동에서 가상으로 입원중인 환자 치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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