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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황망한 소식에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큰 슬픔에 젖어있는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정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당에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 시장의 성추문 의혹 등 여권발 파문이 이어지는 것에 질문이 나왔으나 김 원내대표는 답변하지 않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10일 오후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서 애도
“비통함 금할 길이 없다… 유족에 위로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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