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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지난 13일(현지시각)부터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롱토(Long Tho)지역에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효성은 국제 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강동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내·외과, 산부인과 등 관련 의료진 21명을 현지에 파견했다. 또 효성 베트남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약 100명이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통역과 안내를 맡았다.
미소원정대는 지역주민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와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특히 이 지역 초등학교 두 곳을 방문해 초등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과 안과, 치과 검진을 시행했다. 미소봉사단은 올해 처음 건강검진을 받는 학생 전원에게 ‘마이 프렌드 효성’ 응원 구호를 부착한 학용품을 선물했다.
효성 미소원정대는 시설이 부족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베트남 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 예방에 앞장섰다. 2011년 발족한 미소원정대는 효성 주력사업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세계 최대 생산지인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7년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효성 관계자는 “매년 진료 과목과 방문 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베트남 주민이 질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2014년부터 진료 기간 중 발견한 고위험환자를 한국에 초청해 수술비 전액을 지원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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