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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뷰는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가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후 6개월여 만에 다시 100만건이 증가한 것이다.
화해는 화장품 성분 정보와 맞춤형 리뷰 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013년 7월 론칭 이후 4년여간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 화장품 카테고리서 줄곧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앱은 국내·외 판매 중인 7만9000여개 화장품에 관한 280만건 이상의 성분 정보와 190만건의 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화장품 구입 전·후 화해를 사용하는 사람은 월 기준 약 110만명이다. 전체 사용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90%, 이중 주 소비자층인 20-30대 비중은 약 60%에 달한다.
버드뷰 이웅 대표는 "화장품 시장의 호황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화장품 성분에 대한 학습이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서 성분·리뷰·랭킹 등 각종 데이터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으려는 수요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해를 가장 신뢰 받는 화장품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