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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의 이름은 우에마쓰 사토시. 올해 26세이며 직업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전날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소재 장애인 시설에서 19명을 죽이고 26명에 중상을 입힌 뒤 자수했다.
27일 오전 요코하마 지검으로 향하는 승합차에 탑승하기 위해 경찰서 문을 나왔을 때 우에마쓰는 푸른색 점퍼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하지만 차량이 출발하자마자 그는 점퍼를 벗고 취재진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현재 경찰은 살인 및 살인미수 등 혐의로 우에마쓰를 긴급 체포하고, 범행 당시 상황과 동기에 대해 구체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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