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전남 함평나비축제에 차량 후원

김형욱 기자I 2016.04.29 19:18:42

내달 8일까지 열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18회 함평나비축제에 코란도·티볼리 시리즈 등 차량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연·생태를 주제로 한 함평나비축제는 지난 1999년 1회 개최 대회 이래 매년 30만명 이상이 찾는 인기 축제로 자리잡은 행사다.

쌍용차는 행사 진행을 위한 업무용 차량으로 코란도C와 코란도투리스모를 지원했다. 또 행사장 입구 전시공간에 티볼리·티볼리 에어 등 신모델을 전시했다.

28일 개막식 땐 추한빈 쌍용차 호남지역본부장과 함평군청 관계자가 이번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도 가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여의도 봄꽃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전국 주요 지역축제에 대한 꾸준한 후원으로 축제 활성화를 돕고 지역 소비자와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달 8일까지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일대에서 열리는 제18회 함평나비축제 입구 앞에 전시된 쌍용자동차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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