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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건의 최종병기] 삼성그룹주의 전진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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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자I 2014.06.05 16:28:28


출연: 최용건 IBK투자증권 E-BIZ영업팀 차장 (trustibk@ib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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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그룹주를 빼면 알맹이가 빠진 것처럼 보이는 시장풍경이 자주 연출된다. 아쉽던 삼성전자의 나홀로 선전이 그룹주 선전으로 확대되는데 시장은 그대로인 것. 안 그래도 숨찬 2,000선에서 가쁜 숨으로 달리고 있는 이들 지배구조 관련주의 주가 동력에 대해 일련의 재고가 필요해 보인다.

그룹 지배구조의 변환은 대주주의 지분 강화 과정이다. 삼성그룹의 경우 삼성에버랜드-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SDI-삼성물산-삼성에버랜드로 돌아오는 순환출자 고리를 갖고 있는데, 3세 지분 중심축인 삼성에버랜드가 지배구조의 최상단에서 명도(明度)를 높여간다는 건 자연 삼성전자나 삼성물산등 그룹 핵심에 대한 지배력 확대가 도모된다는 뜻과 같다.

거칠게 간추려 결국 부의 유지를 위한 상속과정이라 절하할 수도 있겠고, 시장이 결국 늘어나게 될 지배구조기업의 배당증가나 자사주매입 등 주주친화책을 평가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오히려 기류가 변하는 듯한 외국인의 삼성주식 대응을 살펴보자. 이슈 과열에 대한 냉정한 대응일까? 삼성에버랜드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날 외국인의 삼성관계사 매도 규모는 1천억 원을 넘겼다.

저금리, 저성장 구조, 낮아지는 고수익 기대 속에서 ‘확실한 수익’이란 절대 선(善)이다. 이익과 배당성향 증가 동인을 가진 기업을 선호하지만 한국시장에서 절대 배당의 파괴력은 낮다는 점과, 금리 상승 시기에는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 또한 인식하는 것이 지배구조 관련주를 대하는 바른 자세다.

☞ 이 코너는 6월 5일 오후 3시 이데일리TV ‘마켓플러스’에서 방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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