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건설기계는 21일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주정부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비탈리 킴 미콜라이우 주지사, HD현대 조영철 부회장, HD건설기계 문재영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장비 공급부터 현지 트레이닝 센터 구축, 서비스 및 정비 지원뿐 아니라 금융 지원 및 에너지 인프라 복구까지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HD건설기계는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 및 현지 관계자들과 재건 협력을 지속해왔다.
HD건설기계는 2024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지사를 설립하며 현지 협력 기반을 강화해왔다. 건설기계 교육센터를 구축하고 교육 훈련 방안도 논의하며 중장기적인 운영 체계 구축에 힘썼다.
조영철 HD현대 부회장은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우크라이나의 재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건설기계와 에너지 분야 역량을 활용해 현지 인프라 복구와 안정화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려인 4세이자 한국계 우크라이나인인 비탈리 킴 미콜라이우 주지사는 “이번 협약은 미콜라이우 주의 체계적인 재건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자, 인프라와 에너지, 지역 사회의 재건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HD현대와 대한민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들은 지난해 9월 재건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HD현대의 핵심 사업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들은 HD건설기계 스마트팩토리의 첨단 생산라인과 HD현대중공업의 조선소 도크 등을 둘러봤다.
|

![고위층 자제, 성과급 주려고 DS로 이동?…삼성 사실무근[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6/PS26060901248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