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SK텔레콤, 지난해 사고 여파 딛고 정상화 국면…목표가↑-NH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권오석 기자I 2026.05.08 07:37:0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이 SK텔레콤(0176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11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핟나고 8일 밝혔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발생했던 사이버 침해 사고의 여파를 딛고 실적과 배당이 정상화 국면에 진입했다”며 “1분기 분기 주당배당금은 2024년과 동일한 830원을 지급했다. 실적 뿐만 아니라 배당도 원상 복귀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금흐름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중 자사주 매입도 기대된다. 2024년 3000억원의 자사주 매입과 2000억원의 소각을 단행했다”며 “회사가 보유한 앤트로픽(Anthropic) 지분 가치(0.3% 보유)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8월 상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기업가치가 800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러한 보유 지분 가치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부연했다.

안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39조원(전년 대비 -1.4%), 영업이익 5376억원(-5.3%)으로 영업이익은 추정치 5314억원을 충족하며 지난해 부진을 완전히 털어낸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록 지난해 가입자 이탈여파로 무선 매출은 2.58조원(-3.0%)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데이터센터 매출이 1314억원(+89.3%)으로 대폭 성장했다”며 “마케팅비용은 7213억원(+7.5%)으로 소폭 증가했다. 1월 KT 해지 위약금 면제 기간동안 가입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집행을 확대한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